부부가 결혼한 후 시간이 지나면 대화가 없어지는 것이 모든 부부의 모습인가요?
결혼 전에는 그렇게 서로 다정하게 이야기하며 지냈는데 결혼 후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부부가 서로 대화가 없어지는 것이 모든 부부의 공통점인가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하늘나라선녀님이랑수영을해보자8입니다.
아닙니다. 저희 부부같은 경우는 12년 되었는데 아직도 대화를 자주 합니다.
서로 간의 취미 같은 동질감을 느끼는 일을 만들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모든 부부라고 하기는 어렵고 대부분의 부부들은 결혼후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줄어들게 되는거 같습니다.
부부의 생활 시간대가 맞지 않는 거, 남녀 성격 차이로 인해 대화의 목적이 달라서 대화가 잘 되지 않는 것도
대화가 줄어드는 원인의 하나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사마귀345입니다.
부부간에 대화가 없어지는건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지고 별다른 일이 안생기면 크게 이야기
할게 없기에 대화가 사라진다고 보면됩니다.
그러나 이것도 부부별로 상이하기에 서로 대화를 자주 나누는 분들도 많더군요.ㅎ
결혼생활이 오래되면 대화를 안나눈다고 일반화하는건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매크로픽과마르크셰르츠입니다.
꼭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부부들이 그렇게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그럴수록 더 많은 대화가 부부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힘들더라도 대화를 많이 하도록 노력해야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입니다. 부부가 결혼후 시간이지나면서 대화가 없어지지않습니다. 부부마다 틀린거지 다 대화가없지 않습니다. 저희부부는 대화 많이 합니다. 안하는분들은 서로모든걸안다고 안하는것일수 있구요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진정한 가족의 단계로 접어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혼전에는 어찌됐건 남이였고 모든걸 공유할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결혼이후에는 자의던타의던 모든게 공유되니깐 대화주제가 적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의로운노린재105입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부부들이 점점 다정했던모습을 잃어가는것같아요.. 결혼은 연애와는 달리 현실이라하잖아요 일상과 일상이 겹치니까 사소로운것부터 삐걱거리기시작하는거같아요 저희경우, 치약짜는것때문에 자주 싸웠어요 저는 치약 끝에서 천천히 밀어사용하는데 배우자는 그냥 중간부분 쭈욱눌러서 사용해서 매번 그렇게하지말라고해도 몇십년 습관이고 버릇인데 하루아침에 바꿔지지않더라구요 결국 더이상 치약에대해선 말안하게되더라구요.. 슬프지만 뭐 서로가 지쳐간다(?) 포기한다(?) 이런느낌이드니까 대화도 부부의 이야기가아닌 우리와상관없는 회사사람얘기 아파트 윗집 아래집 주민얘기로 겉돌게되더라구요 ㅠ.ㅠ 암튼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지친다고 대화를 포기하지마시고 다정한 대화시도를 하시는게 앞으로 살아갈인생에 긍정적인 방향일것같아요
안녕하세요. 넷아빠입니다.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많은 유형의 부부가 있는것인데
대화가 없다는 것 하나만을 가지고 부부의 사이를 논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모든게 그러하듯 100%는 아니겠지만 대다수의 부부들이 어느정도 함께 생활을 하다 보면 대화가 점점 사라지는 걸 경험하시게 될텐데요.
아마도 서로에 대한 불만.. 불평이 쌓여가다 보면 그렇게 자연스럽게 되는게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다가 함께 살고 있으니 얼마나 많은 부분이 서로 다르고 그 다름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겠습니까..
서로 최선을 다한다고 항변을 하지만 상대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니.. 그게 현실 부부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날아라 병아리7787입니다.
그냥 말을 안해도 알것이라 생각하기때문 아닐까요? 근데 말을 안하면 오해도 쌓일수가 있더라고요.
저도 말할때마다 싸워서 말을 한동안 안했는데
요즘엔 내입장을 최대한 전달하려고 노력중이예요.그러니까 조금은 말이 통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