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투석은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이 있습니다. 혈액투석은 병원이나 의원을 방문해서 받게되고 보통 주 2,3회를 받습니다. 복막투석은 주로 집에서 하게 되고 매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혈액투석은 혈관수술을, 복막투석은 복막로 확보수술을 합니다. 그 외에 빈혈이나 비타민 D관리를 위해 약줄치료도 같이 합니다.
투석은 크게 혈액투석, 복막투석으로 나누어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복막투석의 경우에는 가정에서도 가능하지만 투석시간이 오래 걸려 일상 생활에 많은 지장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고, 혈액투석은 매일 하지 않아도 되고 비교적 짧은 시간에 해결되지만 의료기관을 자주 방문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