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탈 때 왜 다들 좌석끝에 앉으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전철 맨날 타는 사람입니다.
저는 자리 있으면 어디든 감사히 앉는 편이에요.
옮기기도 귀찮고..
보통 끝자리부터 앉거나, 끝자리 사람이 일어나면 다른 좌석에 앉았던 사람이 재빠르게 끝자리로 자리 옮기는걸 많이 봤어요.
나쁘게 생각하는건 아니구 그냥 궁금해요. 왜 그럴까요? 심리적으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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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색다른집게벌레212입니다.
에드워드 홀이 말한 사람간의 거리에서 0~45cm는 가족 연인의 거리, 46~120cm 친구나 가까운 지인의 거리, 121~360cm는 사회적거리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안의 사람들의 경우 사회적 관계를 맺고 있지도 않으므로 가까이 다가오면 인간은 불편함을 느끼게 되므로 최대한 떨어지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광배근입니다.
간단히 생각하시면됩니다. 가운데 자리는 양옆에 사람이 앉기때문이고 가장자리는 옆에 한명만 앉기때문입니다. 양옆에 사람들이 있는거보단 한명만 옆에 있는것이 더 편하기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는부자되고살이빠졌으면좋겠다입니다.
저도 끝쪽을 이용하는편인데 기댈수있고 옆에 누가 앉더라도 양쪽이 아니라 편해서 그런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으악하는으악새54입니다.
사람이 양쪽에 앉아있으면 왠지 불편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저도 한쪽에 있는게 편하지 양쪽에 사람이 있으면 좁고 왠지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옮기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