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71(고종 8)년 일어난 ‘신미양요’는 미국이 1866년의 제너럴셔먼호(號) 사건을 빌미로 조선을 무력 침략한 사건, 즉 미국이 무력으로 조선을 개항시키려 했다.
1866년 당시 아시아 팽창주의 정책을 추진한 미국은 아시아의 작은 나라, 조선과의 통상관계를 수립할 목적을 갖고 머나먼 아메리카로부터 ‘제너럴셔먼호’를 타고 조선에 도착했다.
흥선대원군 등의 집권세력은 병인양요(1866) 등의 사건으로 인해 강력한 통상수교거부 정책을 실시했다. 이때 평양감사 박규수는 다가오는 제너럴셔먼호에 퇴각을 요구했고, 이를 무시한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를 대동강에서 불태웠다.
이 제너럴셔먼호 사건(1866)을 계기로 미국은 조선에 두 차례의 탐문 항행을 시행했고, 제너럴셔먼호 사건에 대한 응징과 조선과의 통상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1871년 조선을 침략했다. 그렇게 미국의 조선 침략 사건, 신미양요는 발발하게 됐다.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