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입었던 솜바지와 파커류 등 충진재가 있는 의류세탁 방법은?
예전에 그냥 일반 세탁하듯이 세탁기에 넣고 같이 돌린후 꺼내보니 덕다운이나 솜바지 등
충진재가 있는 의류들이 죄다 한쪽으로 몰려서 몇벌을 갖다 버린적이 있습니다.
세탁소에 맡기는것도 적잖은 비용이 들고 해서 다시 집에서 세탁을 할까 하는데..
이런 의류들을 손상이나 변형 없이 세탁 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지요?
있다면..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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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의로운흑로39012입니다.
미온수에 홈드라이 세제를 용량에 맞게 풀어준 후 파카를 넣어서 손으로 주물러 주세요. 그후 꺼내서 건조대위에 펼쳐서 건조하시면됩니다.
안녕하세요. 늠름한하운드156입니다
구스같은 경우는 미온수로 세탁.. 찬물을 권장/더운물은 숨이 죽어 보온성이 떨어집니다.
세탁후 펴서 널으시고 완전 건조후 양손등으로 두둘겨 뭉친 털들을 살려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푸른물풀46입니다.
우선 가장 베스트는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겁니다.
세탁기에 돌리다보면 회전력이 가해져서 원심력으로 충전재가 한곳에 몰리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모양 자체가 변형하게 되죠.
만약 맡기고 싶지 않다면
손세탁밖에 답이 없습니다. 10분 정도 짧은 시간내에 미온수에 세제를 풀어서
조물락조물락 만져서 세탁해주시고, 깨끗한 물에 헹궈주신 후에
건조대에 걸어서 건조하시지 말고
눕혀서 건조하세요. 그래야 충전재를 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