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는 자연치와 달리 감각이 상당히 무딘 편입니다. 따라서 음식물이 끼거나 염증이 있더라도 초기에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하여 결국 임플란트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임플란트 치아를 발치하고 남아 있는 치조골 및 잇몸에 대한 평가를 하고 다시 재식립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너무 많은 골 소실이 있다면 임플란트를 하더라도 심미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임플란트는 치아와 다르게 치주인대라는게 없어서 씹는 느낌이 치아와 다르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임플란트 보철 주위에 염증이 생겼다면 치아와 같이 치주(잇몸)치료로 해결할수 있으시면 관리해주시면서 정기검진을 받으실수도 있으나 주위 치조골이 많이 흡수되어 지속적으로 불편감이 생기실경우 임플란트 제거술이 필요할수도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힘든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임플란트를 제거해도 새로운 임플란트로 식립이 가능합니다. 치과에 내원하셔서 정밀 검사및 진단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