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트럼프 방중에서 틱톡 인수 문제나 보잉 항공기, 대두 구매 같은 사안이 언급되는 건 단순한 정치 이벤트라기보다 상징성이 큽니다. 미국이 요구하는 건 기술 안보와 제조업농업 지원이고, 중국은 이를 받아들이는 대신 관세 완화나 협상 유연성을 얻으려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이 대규모로 미국산을 사주면 단기적으로 무역적자 조정 효과가 나지만,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중국 내 미국산 점유율이 커져 경쟁 압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형은 이벤트 같아도 무역 구조에 파급이 이어질 수 있는 이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