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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여새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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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대통령 취임식에 중국 시진핑 주석을 초대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두나라는 어떤관계가 될까요?

트럼프는 미국제일주의로 중국과의 무역갈등이 심화되는 관세등을 부과 하면서도 중국과 관계를 설정하려 하는데 취임이후 경제나 무역에서 어떤관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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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트럼프가 재집권하게 된다면 중국과의 마찰은 여전하거나 그 이상으로 될 확률이 높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여당 야당에서 초당적으로 지지하는 분야는 중국에 대한 제제입니다. 트럼프는 중국과의 막대한 무역적자와 펜타닐 마약문제, 지식재산권 불법 사용 등 시장에서 공정하지 않게 활동한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중국의 부상을 막기 위함이므로 중국산 제품에 대한 높은 추가관세 및 여러가지 조치가 취임 초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지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제일주의를 내세우며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 해소를 주요 목표로 삼아 관세 부과와 같은 강경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관세 정책은 중국 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 내 제조업 활성화를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조치는 중국의 보복 관세나 시장 접근 제한 등으로 이어져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두 나라 모두 경제적 상호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극단적인 단절보다는 협상과 타협을 통해 관계를 재정립하려는 시도가 병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기술, 금융,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긴장을 완화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관계는 갈등과 협상이 반복되는 복합적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트럼프의 경우 누군가와의 관계를 100% 적대적으로 100% 우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모든 과정을 협상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사업가’적 기질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여러가지의 당근과 채찍카드를 쥐고서 미국에 있어서 최적의 선택을 한다는 전략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중국과 미국간의 관계를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막대한 무역 적자를 해소하고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등 양국 간 경제 관계에 긴장이 흐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조선과 반도체, 원자력 부문 등에서는 양국이 협력해 시장을 선점하고 확대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실제로 미국 상무부는 2일 ‘중국의 군사용 첨단 반도체 생산능력 제한을 위한 수출통제 강화’ 방안으로 수출 통제 대상 품목에 특정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을 추가했다고 발표했으며, 중국과 기술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은 중국의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굴기’를 차단하기 위해 대중 수출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