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밥타령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먼저 첫째로 저녁시간이 너무 불규칙합니다.
빠르면 저녁 6시, 8시 11시 등 상당히 불규칙적인 시간때 저녁을 먹습니다. 새벽 1~2시에도 어거지로 사람을 깨워서 밥을 먹이려고 한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점심도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줍니다)
진짜 문제는 여기서 입니다.
엄마 밥을 차리는 시간의 기준은 순전히 본인이 편할때 밥을 하십니다.
그럼 저도 저만의 편의나 시간이 있으니까 밥을 밖에서 먹고 오면 이걸로도 난리를 치십니다. 왜 밥을 먹고 오냐고 말입니다.
심지어 친구나 지인이랑 만나서 저녁을 먹고 온다고 해도 난리입니다. 이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수백번 이 문제에 대해 얘기해봤고 소리도 질러 봤고 싸워도 봤는데 변하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진짜 미치겠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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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저녁을 먹이는시간대가 새벽도 된다니 약간 상담이 필요하신게 아닐까요? 약속도 못하게하는건 심각합니다. 계속맞춰준다면 더심해질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거창한거위211입니다.
함께 다정하게 식사하는 시간이 부족하여~외로우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일주일에 몇번쯤 함께 모여 식사를 하시는지?
한끼라도 다정히 앉아 담소 나누며 식사를 해보시는건 어떨런지요~ 어머니께 따뜻한 한마디라도 건네시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