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방산 분야 수익 배분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면 한미 협력 관계에 부담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동맹국과의 군수 산업 협력에서 자국 기업 이익을 확실히 보장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우리나라 역시 방위산업 수출 확대를 국가 전략으로 삼고 있어 이해 충돌이 생길 소지가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투자무역 협약과 연결되면 자동차 반도체 에너지 같은 다른 산업에서도 협상 지렛대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위비 분담 문제와 맞물려 정치적 논란으로 비화할 여지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투자 시점이나 계약 조건을 보수적으로 잡을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