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 인사중의 한명인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0.25%의 금리인상을 지지한다는 말을 하였는데, 다만 연준 인사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현재 예상하는 정점금리 수준보다 더 금리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3월 CPI값이 매우 중요하겠지만 다시 재상승으로 전환되어 6.7%이상이 나오게 되는 경우에는 3월 FOMC에서 0.5%의 금리인상이 확정적으로 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연준의 금리인상은 여전히 진행중이며, 지금 이야기 나오는 것은 '금리인상 중단'이 아니라 금리인상을 더 높여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속도는 조절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렇기에 여전히 금리인상 리스크는 올해 중반이후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CPI값의 하락이 에너지 부분에 집중되어 있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미국의 정점금리 수준은 6% 이상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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