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있는 모든 물질은 모두 다 유지되고, 돌고 도는건지 궁금합니다.
예로, 바닷물을 증발시켜서 소금을 만듭니다.
그럼 그 소금을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이 나트륨은 그대로 사라지는건가요?
아니면 사람이 배변활동을 통해 다시 또 나와서 돌고 도는건가요?
지구는 닫힌 계 입니다.
즉, 지구 내부에서는 모든 물질의 양이 보존이 됩니다.
다만 이 물질은 원자단위로 보존이 되는 것입니다.
물질은 다른 분자와 결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또한 나트륨을 섭취하더라도 소변으로 배출되기도 하기 때문에 몸 내부에서 물질의 양이 보존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모든 원자(나트륨Na, 염소Cl, 수소H, 산소O 등등)는 계속해서 순환하게 됩니다. 그래서 물질의 양은 보존되죠. 하지만 엄밀하게는 핵융합 반응이나 핵분열 반응 등 원자의 종류가 바뀌는 반응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원자의 종류의 변화가 생기고 또한 원자를 구성하는 전자, 원자핵(양성자, 중성자) 중 양성자나 중성자의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결국 전체적으로 에너지는 보존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섭취한 나트륨은 배출되어 하천을통해 바다까지 흘러들어가게됩니다.
지구에존재하는 물질은 대부분 지구안에서 순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