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가 높이에 따라 차이가 있나요?
요새 미세먼지 때문에 마음껏 외출도 못하고 너무 힘드네요..
문득 미세먼지도 높이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 들은게 생각나서요.
같은 아파트여도 고층은 미세먼지가 덜하고, 저층은 미세먼지가 더 안좋다고 하던데.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지 궁금 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의 상황에 따라 지역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는 지형, 기상 조건, 대기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층 지역일수록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지표면과 가까운 공간에서 발생하고, 그 이후 대기 중을 통해 분포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층 지역은 풍속이 빠르고 대기 환경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분산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경향이고, 시간과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복잡한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일반화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는 매일 실시간으로 측정되고 있으므로,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확인하고 개인적인 대책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수치를 잰다고 해본다면 우리나라에 고기압 (기체가 위에서 내려온다고 생각)이 있다면 고도가 높다고해서 꼭 수치가 많아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기압 (기체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고 생각) 이 있다면 고도가 높을수록 수치가 높을 수도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이가 높아질수록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는 이유는 대기 중 미세먼지가 분포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는 지표면 근처에 있을 때 가장 높은 농도를 보입니다. 이는 미세먼지가 지표면 근처에 발생하거나 지표면에서의 활동으로 인해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도가 높아질수록 바람이 더 강해지므로, 바람에 의해 미세먼지가 더욱 잘 혼합되기 때문에 농도가 낮아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고 가볍기 때문에 아파트 층수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유.무기 복합물로 이뤄져 있어서 무게가 가볍고, 초미세먼지가 아니면 아무래도 저층으로 침강할 수 있겠죠
그러나...모든 물질은 중력에 의해 지상으로 침하하기에 시간적인 차이는 있어도 피해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요즘같은 미세먼지가 많을때는 꼭~마스크를 착용하는 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는 말그대로 공기중에 떠있는 미세한 먼지인데요. 아무래도 질량을 가지고 있는 먼지라 바닥으로 깔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해서 키가 작은 어린이들이 더 나쁜 공기를 마실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아파트 높이에 따라 미세먼지의 농도가 다르다는건 맞는말입니다만 의미있는정도의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대기 중 미세먼지의 이동과 산화 작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대기 중 미세먼지는 일반적으로 지표면에서 상승할수록 농도가 낮아집니다. 이는 대기 중 미세먼지 입자가 공기 중의 분자와 충돌하며, 고도가 높아질수록 공기의 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도가 높아질수록 온도도 낮아지기 때문에 미세먼지 입자의 활동성이 감소하며, 이로 인해 농도가 감소합니다.
그러나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는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고도만을 고려한 일반적인 경향성이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특정 지역에서는 고도가 높아지더라도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의 농도는 공기 중에 있는 입자의 개수로 나타내며, 이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대기의 밀도는 해발고도, 기온, 기압 등에 따라 다르게 형성되며, 이에 따라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층에 갈수록 대기가 차가워지며, 공기의 밀도가 작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도 고층에서는 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와 고도 간의 단순한 상관관계이며, 실제로는 기상 조건, 대기 오염원의 위치와 거리, 바람 등의 영향으로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또한 건물의 높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높은 층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미세먼지가 대기중의 상승 기류를 따라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건물이 높을수록 건물 주변 대기의 이동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대기의 혼합이 더 잘 일어나서 고층 건물 주변 대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저층 건물 주변에는 미세먼지가 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건물 사이나 도로변 등 풍향과 관련된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 지역에서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저층 건물 주변에서 미세먼지가 쌓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은 일반적인 경향이며, 항상 그렇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므로, 항상 정확한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미세먼지와 관련된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등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