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는
안녕하세요가 자주 사용되던 표현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화를 통해 누군가를 부를 때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 자주 사용하던 여보시오 를 사용했던 것이고
이것이 지금까지 내려와 전화를 할 때 처음에 여보세요 라고 말하게 된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여보세요"는 "여기 좀 보세요" 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그 뜻대로 사용하기 보다
그냥 전화를 할 때 사용하는 하나의 표현으로 자리잡게된거 같아요.
거는쪽에서는 거의 "여보세요" 를 하고
받는쪽에서 는 "여보세요" 혹은 상대쪽에서 말하기도 전에 "네에" 하는경우도 많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