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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5

역대 왕 중에서 백성의 마음을 헤아렸던 왕은 누구인가요?

우리나라 역대 왕 중에서 백성의 마음을 널리 헤아렸던 왕은 누가 있을까요?

세종대왕이 글을 모르는 백성들을 가르치기 위해 훈민정음을 창제한 것처럼 말입니다.

왕과 그 정책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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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리한밀잠자리144
    예리한밀잠자리14423.03.25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제일 위대하고 존경 받았던 왕은 세종대왕이였던것 같습니다. 다른 왕들은 다 특징이 있지만 세종대왕만큼 업적과 백성의 마음을 헤아린 왕은 없었던것 같아요


  • 세종대왕 이후 백성의 마음을 헤아리며 나라를 돌본 왕은

    영조와 정조왕입니다.

    영조는 탕평책을 통하여 골고루 인재를 등용하여 권력집중을 예방했으며,

    애민정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임문”을 통하여 궐밖에서 백성들과

    만나서 백성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에 반영한 왕입니다.

    준천사업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하여 백성들에게 임금을 지불합니다.

    이어 정조왕은 영조의 치적을 승계하여 제도를 완성한 왕입니다.

    탕평책, 정책 연구 기관인 규장각을 설치해 문헌을 집대성하는 등

    문화정치를 펼치기도 합니다.

    수원화성을 건축하면서 거중기를 개발하여 백성들의 힘든 노동을 덜어주고,

    축성에 참여한 모든 백성에게 인건비를 지불했으며,

    더위 먹은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척서단과

    오늘날 영양제라 할 수 있는 제중단을 하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수원화성은 읍성과 산성의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형 성으로 생활 터전이자,

    전쟁을 치를 수 있는 혁신적인 성을 건축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유교적 민본주의를 바탕으로 근세사회를 열었던 왕으로

    조선은 관리의 등용에 있어 능력을 중시하였고 농업생산력이 증대되고 중인과 서민층에게도 문화의 폭이 확대되는 등 전조의 고려에 비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세종대왕은 젊은 학자들을 등용하여 유교정치를 구현하였고, 집현전을 두어 한글을 창제, 측우기와 달력을 제작하고 아악을 정리하는 등 조선의 독립적이면서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백성을 위한 민본정치를 하였습니다.

    또, 의정부의 정책결정권을 폐지하여 재상의 권한을 축소시키고 왕권을 강화하였으며 과전법을 폐하고 직전법을 실시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영조와 정조 아닐까요. 그래도 강한 왕권을 바탕으로 잘못된 삼정의 문란을 잡으려 하였고

    신문고를 통하여 억울한 백성의 이야기를 들어주려 하였고 정조와 같은경우는 백성들의 수원화성 공사를 위해서 거중기를 제작하기도

    하고 정당한 공사 비용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방관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 수시로 암행어사를 보내서 지방관들의 잘못을 식별하고

    처벌하기도 합니다. 영조와 같은 경우는 양반에게도 군포를 걷었으며, 백성들의 군포를 1필로 탕감하여 주었고 모자란 세수를 왕실의 재정으로 부담하기도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사실상 세종대왕이 TOP.1으로 꼽히며, 한문을 배우기 어려워하는 백성들을 위하여 훈민정음을 창제해 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제1의 업적으로 꼽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백성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과학기술, 서적 등을 보급한 업적도 남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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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 대왕과 함꼐 성군 이라고 일컬어 지는 왕이 바로 22대 정조 입니다. 당시 백성들이 억울함을 알리는 방법으로는 왕에게 문서로 전하는 상언(上言)과, 글을 모르더라도 징이나 꽹과리를 쳐서 이목을 집중시킨 후 호소하는 격쟁(擊錚)이 있었다고 합니다. 격쟁인의 진술을 들은 후 자초지종을 설명할 기회가 주어졌다고 하네요. 간혹 특별한 사안이 아님에도 격쟁의 대상이 되는 등 병폐도 있었지만, 백성들은 왕 앞에 자유로이 나아갈수 있었고 따라서 이를 부담스럽게 여긴 신하들은 왕에게 격쟁이나 상언을 금할 것을 청원했다고 할 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정조는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려 이를 장려하며 어려움을 해소해 주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애민 정신의 본보기 라고 할 수 있지요.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마도 역대 왕중에서 백성을 위해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왕으로 본다면

    말씀 처럼 세종대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가지 과학 발달은 물론이고 농업 장려를 위한 생각까지 등등이

    뒷받침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백성의 마음을 널리 헤아리고 백성들의 지지를 받은 왕은 여러 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조선 중기의 성조, 정조, 숙종 등 일제 강점기까지 150년 이상의 장기에 걸쳐 조선을 다스렸던 조선왕조 3대 왕 중에서 성조와 정조입니다.

    성조는 백성들이 고향으로 귀성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주는 등 백성을 위한 정책을 많이 실시했고, 또한 문화를 보호하고 발전시켰습니다. 성조 때에는 한글 창제와 고문헌 서재 설치 등의 문화 사업도 이루어졌습니다.

    정조는 백성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경제 정책과 세금 개혁 등을 실시했고, 또한 고종 때의 갑오개혁 이전에 조선의 군사력을 강화하는 등 국방력도 발전시켰습니다.

    이들 왕들은 백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백성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정치적인 성향과 대중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역사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시 세종대왕이 첫째로 꼽힐 것 같습니다. 훈민정음 창제 뿐 아니라 조세제도 정비를 했습니다. 공법이라고 하지요.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신문고를 처음 실시했습니다. 그밖에 변경의 영토를 개척하고 사민정책도 펼쳤습니다. 각종 문물과 제도를 정비하고 정책을 시행함 에 백성을 최우선으로 했던 위대한 왕이지요

    영조의 청계천 준설도 대표적입니다. 청계천은 빈민들이 모여 살았는데 토사물이 쌓여 금방 범람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오수 등의 문제도 있었는데 영조가 애민의 정책으로 청계천을 준설해 백성의 거주 및 생활환경을 개선했지요. 영조가 신문고를 다시 설치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 역사에서 백성의 마음을 헤아린 왕으로는 대표적으로 세종대왕이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의 일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글을 창제하고, 실학을 중시하여 백성들의 교육과 번뇌를 덜어주는 등 백성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또한, 국가의 발전을 위해 과학 기술 개발과 국방 강화, 농업 개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였습니다.


    세종대왕은 또한 백성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였습니다. 백성들과의 대화를 통해 백성들의 생각과 요구를 듣고 이를 반영하여 정책을 수립하는 등, 백성들과의 소통을 통해 백성들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따라서 세종대왕은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린 왕 중 하나로 꼽히며, 그의 인재와 정치력은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