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이 너무 심해요. 밥이 안 먹혀요. 약을 먹어야 할까요?
잠을 못자고 우울해서 힘에 겨워요. 약을 먹는 게 좋을까요? 무서워요..
병원을 가는 게 좋을지 어떨는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노력하면 될 텐데
좋은 병원을 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한 기분은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흔히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우울증이란 일시적으로 기분만 저하된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내용, 사고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거의 매일, 거의 하루 종일 나타나는 경우 우울증이라
하고 이 경우에는 단순한 기분 전환이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이 더 나은 삶은 위해 해야 하는 첫째 일입니다. 전문가나, 부모, 친척, 친구, 이웃, 성직자 등 누구라도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누군가에게 최대한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좀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큰 결정사항이나 일에 대해 잠시 유보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과 활동을 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고 운동을 한다면, 정서적인 저항력도 강해질 것입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밤에 잠을 잘못 자거나 또는 잠을 자도 새벽에 깨는 일로 인해 괴로움을 많이 겪습니다. 하지만 억지로 잠을 청하려고 하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됩니다.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잠이 올 때까지 산책을 하거나 무언가 다른 일에 몰두하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지역이 어디인지, 나와 맞는 의사가 있는지에 따라서 상담과 치료는 천차만별이 될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산책을 하고, 태양 아래서 햇빛을 보고, 선선한 바람을 마시는 것은 우울증의 해소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의학적으로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우울증이나 스트레스가 심하시다면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힘이 드시겠지만 이 힘듦을 이겨내고 억지로라도 나가서 걷다보면 마음이 좋아지면서 우울증 감소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혼자서 우울함을 이겨내지 못할 정도로 힘들다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 거주지 근처에 좋은 병원을 찾지 못한다면 가장 가까운 병원부터 방문한 이후에 소견서를 받아 대학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감이 너무 심하면 가까운 정신과에서 약물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일상적으로 스스로 너무 힘들고 생활이 어렵다면 어느 병원이든 좋으니 가깝게 내원할수있는곳을 선택하여 약물치료를 받는것이 좋을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일상생활을 계획적으로 하면 좋아질수있을것이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감에 일상생활까지 지장을 끼친다면
질문자님 하루빨리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혼자 끙끙 앓으신다면 병을 키울수도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