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어머니 명의로 되어있던 집이 제 명의로 되었는데요.
집에 대해 설명드리면, (공시지가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 모르겠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매매가 3천만원으로 나오는 30년정도 된 오래된 아파트입니다.(말이 아파트지 5층짜리 옛날 건물에 계단밖에 없어요.
이 집에는 십몇년 전부터 세입자가 살고 계시구요. 문제는 몇달전에 캠코로부터 이 집이 경매넘어가게 생겼다는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생전에 어머니가 빚이 많아서요. 그런데 저희 집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세입자에게 돌려드릴 보증금이 없는데 어떡해야하나요?
법정까지 가게되면 일의 순서와 비용은 어느정도 생각해야하나요?
그리고 이 집을 경매넘어가든 팔든 아니면 형제나친척의 명의로 돌리고 저는 무주택자로 살고 싶은데 어떤절차를 거쳐야하고 세금은 어느정도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