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각 나라별 화폐에 대한 환율은 가장 간단하게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게 됩니다.
공급과 수요는 그 나라가 통화를 얼마나 찍어내고 있는지 그리고 기준금리를 얼마나 주는지, 주식시장의 안정성이나 다른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결정되게 되는데 현재 환율이 변동하고 있는 저 위의 정책중 기준금리에 의해서 환율이 변동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과 한국을 예를 들게 되면,
1금융권(안정성이 더 높은 미국)에서 예금금리를 3.25%를 준다고 하며
2금융권(지리학적 안정성이 낮은 한국 [북한과 인접하여 전쟁리스크에 항상 노출되어있습니다])은 금리를 2.5%를 준다고 합니다.
*실제 금리는 현재 모두 2.5%이며, 미국은 9월 20일에 0.75%를 올릴가능성이 높아서 위처럼 예시를 들게요
그렇다면 거의 100%의 사람들이 2금융권의 돈을 출금해서 1금융권에 예치하려고 할것입니다. 다만, 1금융권에 예치하기 위해서는 1금융권에 예치하기 위해 필요한 '달러'라는 녀석으로 돈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2금융권의 '원화'를 팔고 '달러'를 구입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게 됩니다(수요의 증가) 이렇게 수요가 크게 증가하게 되면 달러가 강세 즉 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각 나라 화폐에 대한 수요도가 얼마나 많아지느냐에 따라서 그 화폐는 강세를 띈다고 하며, 이는 그 나라 화폐기준으로는 환율이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