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푸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암컷 말티푸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대소변 완벽히 가리고 사람을 좋아하는 아주 영리한 강아지 인데요. 최근에 발톱이 많이 자라서 반갑다고 달려들때 긁히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발톱을 깎아줘야 겠다하고 도구를 구입했는데 어디선가 강아지 발톱에는 신경이 있어서 사람 손,발톱 깎듯이 하면 안된다고 들었던 기억이 생각났습니다. 강아지 발톱 안아프게 어느정도 깎아줘야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와 공야이 발톱 모식도 입니다. 이렇게 발바닥면과 평행하게 잘라주시거나 가운데 자세히 보시면 혈관이 있으니 혈관을 피해서 잘라주시면 됩니다. 간혹 발톱이 까망색으로 된 강아지의 경우 후레쉬를 비추면 발톱 내 혈관이 잘 보이니 잘 보시면서 잘라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말티푸는 털 색깔이 다양한데요, 피모가 밝다면 발톱도 하얀 경우가 많고, 갈색이나 검정이라면 발톱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발톱이 투명-하얀 발톱이라면 자세히 봤을때 혈관이 보입니다. 신경은 혈관과 함께 달리기 때문에 혈관 앞까지 잘라주시면 됩니다.
발톱이 까만 경우 혈관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주 조금씩 잘라보면서 자른 단면을 보시면 됩니다. 계속 연습하다보면 많이 늘거에요.
초보라면 발톱을 자르다가 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집에 파우더/액체/패드 형태 등 다양한 지혈제가 있습니다. 지혈제를 집에 구비해두고 혹시 피가 날 경우 지혈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발톱은 빛을 비추시면 혈관이 보입니다.
검은 발톱의 경우,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라면, 발톱의 끝부분에서 부터 조금씩 다듬어 주시면 됩니다.
강아지 발톱은 강아지가 네 발로 섰을 때
바닥에 발톱이 닿지 않을 정도로만 깎아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알고 있듯이 다른 사람이 들이 하는것 한번 보세요 그러면바로 노하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2인 1조로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안전하게 할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은 보행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여서
만약 정상적인 수준의 보행을 한다면 깎아줄 발톱이 없는게 정상입니다.
만약 발톱을 잘라줘야 한다면 그 자체로 산책량이 부족함을 의미하니 산책 시간을 증가시키시기 바랍니다.
또한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하루 2회 이상이니 이 최소 횟수도 반드시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