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사료를 무한정주면 아무리 배불러도 계속 먹어 배 터질때까지 먹는다는데 사실인가요,즉 포만감을 느껴서 위장이나 입으로 섭식을 그만하게하는 신경작용을 못일으킨다는 건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배가 부르면 포만감을 느끼는 포만 중추가 작동하여 포만감을 제공하여 더 이상 먹지 않도록 제어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마다 식욕이 다르고, 사료의 종류나 양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고열량이고 맛있는 사료를 많이 주면 강아지가 과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심하면 음식을 먹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많이 과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니요, 거짓입니다.
사람이나 강아지나 정상적으로 삶을 살아왔다면 그런 일은 없고 적당히 먹고 그만 먹습니다.
그런데 어릴때부터 기아에 허덕이며 못먹고 살아 강박이 있는 경우 사람이든 강아지든 배가 터지도록 먹고 심하면 사망하기도 합니다.
결국 보호자가 얼마나 학대하며 키웠는지에 따라 결정되는것이지 신경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