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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09.14

강아지가 식탐이 너무 심한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죠?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강아지가 사료를 많이 먹는데도 중간중간에 간식을 줘도 다 먹고 계속 무언가 먹으려고 하는거 같아요 이렇게 강아지가 식탐이 많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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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식탐이 많은 경우 잘 조절해서 주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강아지가 매번 먹을 것을 달라고 할 때 급여하는 경우 나중에 췌장염, 비만,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질환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내과적인 질환을 예방히가 위해서 강아지 체중에 맞게 그리고 강아지의 변의 양상을 잘 보고 잘 조절해서 급여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식탐은 강아지의 본능이니 이것을 교육으로 통제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만이 아니며 활동량이 좋고 식욕이 좋은 것은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급체방지 식기를 통해 식사 속도를 줄여보시고, 하루에 적은 횟수로 주고 계시다면 조금씩 여러번에 걸쳐서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냉정하게 들리실 수 있지만, 간식을 주시지 않으셔야 합니다. 사람의 술 담배와 동일하게 애주가나 애연가 역시 해당 기호식품에 대한 욕망이 큼에도 불구하고, 사람 병원에서도 의사선생님이 해당 기호식품을 끊거나 최소한 줄이라는 것을 지시하시는 만큼, 강아지의 간식 과식은 술 담배처럼 유해한 것은 아니나, 과잉 공급 시 비만으로 인한 췌장질환, 간질환, 신장질환 등의 내과질환의 취약성이 증가합니다.


    만약 6개월 이하의 어린 강아지라면 무얼 먹어도 잘 먹는 시기인 만큼, 사료를 간식처럼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이 경우라도 아무리 많더라도 하루 먹이량이 체중의 7%가 넘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견의 경우는 더더욱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며, 아이가 요구하는 만큼 먹이를 공급하는 것이 결코 좋은 행동이 아닌 만큼, 인내와 훈련을 통해 관리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한국식 제한 급식으로 커온 아이들에서의 일반적인 심리적 식탐인 경우가 많습니다.

    점차적으로 자율배식쪽으로 전환을 하면서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의 산책을 충족시켜 주시고

    비만을 에방하기 위해 간식은 100% 끊으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많은 친구라면 식욕을 증가시키는 내분비계통 질환 가능성이 있으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으시고 원인에 따라 치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