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랑 경제지표는 다릅니다.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과 연동되는 지표이므로 실질적으로 경제가 안좋아도 해당 기업이 좋으면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 시장은 최소 6개월 선반영합니다. 즉, 지금부터 6개월 뒤인 23.12월 이후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기 떄문에 증시가 좋은거라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물 경제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서비스업의 경기 상황이 주식시장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 것입니다. 작년의 예를 들면 코스피 지수 수준은 코로나19 위기 전인 2019년 4분기보다 45.2% 올랐지만,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은 0.4%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합니다. 이렇듯 주식 시장 에서의 지수들은 제조 업체위주의 지수를 주로 반영하고 서비스 업종의 지수를 제대로 반영 하지 못하는 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주식시장에서 한 기업의 가치는 모든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로 평가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반면 대부분의 경제지표는 과거에 일어난 일을 알려줍니다. 확실한 예로 GDP 성장률은 분기가 끝나야 발표가 됩니다. 이는 수익에 대한 기대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뉴스가 실제로 그 영향이 기업의 순익에 반영되기 전에 시장을 움직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