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목균형표(一目均衡票)는 1935년 일목산인(一目山人)이 미야코신문사재직중 증권시황란 작성을 위해 개발 한 후, 신동전환선(新東轉煥線)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하면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7권에 해당하는 일목균형표이지만 현재에는 4권만이 발간되어 있다. 상세는 일목균형표 원전 감수자 서문을 참고할 것을 권한다.
봉차트분석법, 사께다5법, 패턴분석, 엘리어트파동론, 이동평균선, 피보나치, MA오실레이터, ROC개념 등이 포괄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복합추세예측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일목산인은 개잡주는 일목균형표를 적용하기에 적당하지 않다고 보았다는 얘기가 있다. 아울러 일목균형표를 바탕으로 한 종목시황을 올릴 때도 시황자체가 재료가 되어 자연스럽지 않은 주가흐름을 보이는 것을 보고 종목시황을 안 썼다는 얘기가 일목균형표원전에 나온다. 일목산인은 투자기간의 대부분을 단 3개의 대형우량주만을 가지고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파는 것을 반복했다고 한다. 또한 일봉보다는 주봉을 주로 활용했다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