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제 갑자기 친구가 없다 하네요

어제 초4 아이가 갑자기 자기는 왜 친구가 없는지 물어보네요 왜 그러냐니까 3학년때는 친한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친구가 없어서 속상하다고하네요 이럴땐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마음을 먼저 공감해 주세요 '친구 없다고 느끼면 속상하지'라고 감정을 인정한 뒤, 학년이 바뀌며 관계가 달라지는 건 자연스럽다고 알려주면 좋습니다. 누구 잘못이 아니라 과정임을 설명하고, 같이 놀 친구를 천천히 만들어가자고 격려하세요. 부모가 조급해하지 않고 편안히 들어주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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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친한 친구가 없다 라고 느끼는 이유는

    3학년 때 친했던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되지 못하고 뿔뿔히 흩어짐이 컸기 때문 입니다.

    새로운 학년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크기 때문에 친구가 없다 라는 것에 느껴지는

    감정이 커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이의 기질이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고 내향적인 성향이 짙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질적 성향이 크다 보니 친구의 사귀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큰 것 같아요,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친구에게 다가가는 방법과 각 상황에 적절한 언어.행동.제스처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 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어지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안심 시켜 주세요.

    부모님의 어릴적 경험이 있었다면 공유해주고, 시간이 지나면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될 수 있었음을 알려주세요.

    실제로 짝꿍에서 먼저 가서 인사하거나, 놀이터, 학원을 통해서 소통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에게는 큰 용기를 내서 꺼낸 말일 수 있으니, 먼저 속상했겠다고 마음을 공감해 주세요. 친구 관계는 학년이 바뀌면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부드럽게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요즘 같이 놀고 싶은 친구는 있는기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더 들어보세요. 바로 해결책을 주기보단 아이가 느끼는 외로움을 충분히 표현하게 해 주고, 공감을 해 주는 게 좋아요. 아이가 같이 놀자고 말해 보거나, 공통 관심사를 찾는 등의 방법을 함께 고민해 주시고, 집에서는 아이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정된 공간이 되어주는 것도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초3에서 초4로 학년이 올라가면 친구들이 새롭게 다 바뀌기 때문에 친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위로와 함께 모든 친구들이 아직 서먹하고 친구가 없고 너만 그런 거 아니고 모두 지금은 친구가 없을 시기야! 라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새로 친구들이 다 바뀌었기 때문에 새롭게 친구를 사귀는 것이 중요하고 지금부터 짝꿍이나 마음이 맞는 친구랑 새롭게 친해지는 것이 좋겠다라고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세요. 친해지고 싶고 마음이 맞는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서 아이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과 대화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입니다. 공감만 잘해줘도 아이의 속상한 마음이 많이 풀리기 때문입니다. "친한 친구가 없어서 많이 외로웠겠다", "친한 친구가 있어야 학교 생활이 즐거울텐데,," 라는 공감을 먼저 해주시고, 짝궁이 누구인지, 같이 있을 때 편한 애가 누구인지 물어 보신 후에 집에 초대하시거나, 키즈카페에 데려 가시면서 둘이 친해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에게 친구를 스스로 만들어 보라던지 먼저 다가가라는 말을 하시게 되면 아이는 더 위축될 수 있으니, 천천히 알아가보고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다면 집으로 초대하는 쪽으로 말씀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