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항문에 혹 같은게 낫는데 치질일 수도 있나요?
강아지 항문에 혹 같은게 나있는데, 사람으로 치면 치질 같은데 강아지도 혹시 치질에 걸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병원에 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치질일 수 있겠지만 개나 고양이는 앉아 있는 행동을 거의 하지 않아서 심한 설사를 하는 것이 아니면 치질이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종양이거나 피부육아종일 가능성도 있으니 병원가셔서 검사 후 수술적으로 제거가능하면 그에 맞는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항문 옆이나 항문 피부에 작은 혹이 튀어나와 있다면 대개 항문주위선종이나, 피지선 과잉으로 인한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항문 안쪽에서 무언가 튀어나오는 치핵성 질환은 강아지에게서는 매우 드뭅니다.
위의 질환은 그 자체는 큰 문제가 없으나, 이 혹이 생긴 이후에 항문을 자주 끌거나 소양증이 심해진다면 이차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주치 수의사 선생님께 상담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염이나 탈장(치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병원에 내원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치질에 걸릴 수 있고, 만일 치질이라면 점점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항문낭염이라면 평소 항문낭을 잘 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치질은 보고된바가 없고 항문에 혹과 같은게 생겼다면 항문주위선종 혹은 선암종 등 종양성 병변을 우선 의심해야 합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으시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강아지는 사람에 비해 치질에 걸릴 확률이 낮기 때문에 혹이 치질이 아닐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그래도 치질에 절대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혹이 벌겄게 부어오르고 염증이 생긴 것이 보이며, 자꾸 똥꼬스키를 타고 변을 봄에 따라 피가 나오고 하는 경우라면
병원에 한번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