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리따운사슴33입니다.
발포주는 일본에 존재하는 주류의 일종. 드라이 맥주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쯤 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원재료 중 맥아[1] 함량이 50% 이상에 곡류, 홉, 물 이외의 부재료는 법령에 지정된 것으로 맥아 대비 5% 이내로 첨가된 것에 한해 '맥주'(ビール)로 표기할 수 있으며 50% 미만은 발포주. 명칭의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거품나는(發泡) 술(酒)이란 뜻으로, 맥아 함량이 미달이니 맥주라 부를 수 없기에 붙인 이름이다. 단 맥아 또는 맥류가 포함되어 있어야 하므로 샴페인 등의 스파클링 와인이나 탄산을 넣은 탄산주는 들어가지 않는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