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인데 아직 결혼을 못했습니다.
결혼한 사람들 실제로도 행복한지는 모르겠지만 모임때 같이오는거 보면 괜히 위축되고 그러더라구요. 왜그런걸까요? 결혼생각도 없고 혼자사는게 편하긴한데요. 뭔가 사회적으로 위축되는 느낌이 생겨서 참 불편하네요.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나이들어보니 정말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해주고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사는사람이 거의 없어요
무늬만 부부이고 쇼윈도 부부도 많구요
한지붕 두가정도 많아요
저는 이렇게 사는것보다 홀로 내인생 알차게 살아나가는것이 훨씬 만족감이 높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홀로할수 있는게 많잖아요
주위 신경 쓸 필요 없어요
혼자 사는게 얼마나 속편코 프리한지 아시잖아요
즐기세요
누가 뭐라하든 내인생 주인은 나예요
위축될필요도 없고 부러워할 필요도 없읍니다
내나름 멋있게 살다가 불꽃으로 사라지면 됩니다
제가 추구하는 삶이기도 하지요
재미난 소풍같은 내 삶을 위하여~~~~~
브라보
안녕하세요. 그윽한청가뢰118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올해42살인 중년남성입니다. 님과 같이 아직 결혼도 안하고 홀로 사는중입니다. 저도 모임에 참석하면 대부분 가족얘기들이고 대화에 끼기 힘든상황도 종종 있구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본인의 행복이지 않을까요. 주눅들지 마시고 본인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세요.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오히려 친구분들은 부러워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단지 내 아이가 없다는거 그게 좀 그렇지만 요즘 자식들이
부모 모시는것도 아니고 실버타운도 요즘 돈만 있으면 좋은데 들어가서
즐겁게 노년을 보내면 되는데 그런 생각 마시고요
지금처럼 즐겁게 싱글라이프를 즐기시면 될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그랜드 캐니언입니다.
주변 환경이나 시선은 의식하지 않으시는 것이 최선인데 사회적 분위기가 그렇지를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본인의 인생이니 당차게 살아가시면 되겠습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행복의 기준이 모두 동일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면 모두들 평안할겁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거나 못하면 일정 나이가 되면 님처럼 느끼는 감정이 있을 것같습니다. 그것도 한 순간입니다. 그 고비만 넘어가면 평온해 집니다. 그리고 이후 님의 생각하는 삶을 계획하고 열심히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