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의 진로에 대한 질문입니다.

Question

아이는 초등학교4학년 입니다. 남자아이인데 음악을 좋아해서 음악을 만들고 가사를 쓰고 싶어합니다. 좀 더 나아가서 자기가 만든 음악들을 유튜브에 올려서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하는데(여기까지는 좋습니다) 이게 살짝 뭔가 어긋나는게자신의 채널을 개설해서 돈을 벌고 싶다는 겁니다. 돈을...음악을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돈을 벌고싶다는 생각이 현 아이의 생각에서 적절한건지, 부모로써 어떻게 대해야하는건지 고민이어서 여쭤봅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너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돈도 벌 수 있게 되는거야.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음악을 만들거나 유튜브를 개설하게 되면 좋아하는 음악이 싫어질 수도 있어." 라고 이야기 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유튜브나 다양한 매스컴을 통해서 돈에 대한 내용이 많이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아이가 그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지금은 어른이 아니고 돈이 필요한 나이가 아니니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맞고 그렇게 하다 보면 실력이 쌓이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보상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이해를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의 아이가 성인의 사고룰 하는 아주 합리적인 아이인둣 합니다.

아이가 원하는대로 시켜 보셔도 될듯합니다

보통의 아이들은 주변의 눈치를 많이 보고 이리저리살피다가 끝나는게 현실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서 노력해서 돈을 벌겠다고 하는 생각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 사회는 돈에 대한 생각을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는 어렸을 때부터 돈을 벌어보고 그것을 운용해보는 것이 좋은 경제 공부가 될 것이기에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직접 번 돈으로 저축도 해보고 그 돈으로 주식도 해 볼 수 있게 해주시면서 하나씩 하나씩 경제 공부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돈을 벌고 싶다는것은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일을하면서 보상이 있는것은 당연하며

아이가 현실에 맞추어서 이야기를 하는듯하니

너무 어리게만 보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 부모가 어느정도 보조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권장하면서 도움을 주어야 하지만

그 목적이 돈이라면 경제관념을 정립시켜주면서 돈을 벌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하게되는

부분은 아이 눈높이 교육이 필요합니다. 가까운 직업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아이가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Answer 6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은 일을 통해서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각인 것 같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음악을 즐기고 창작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지만 아이가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이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많은 일들을 해야 한다는걸 알려주시는게 좋아요.

아이가 음악을 만들어서 녹음을 해야 하고 녹음한 곡을 편집하고 동영상을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리는 수많은 과정들이 있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고 광고를 달아야 수익이 발생하며 이 모든 일들은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부모님의 지원이 더불어 필요합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신 후에 아이가 생각하거나 알아볼 시간을 충분히 주시는게 좋아요.

부모님과 함께 현실적인 방법을 고민하면서 아이의 창작활동을 지원해주시는게 좋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아이가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로 돈을 벌고 싶다고 해서 조금 걱정이신데요.

모든 아이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대부분이 아직 꿈이 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자기 되고 싶은 친구 손들어보라고 하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이들이 손을 든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고 싶은걸 마음껏 사기 위해 부자가 되길 원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시대에 이는 어쩌면 당연한 사고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분명히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면 그것은 아주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튜브를 통하여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아이도 알게되어 그런 것 같아요

그만큼 사회의 변화가 빠른 것이고 아이가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Answer 10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아이 생각을 지지해 주시고 해보도록 권장해주세요.

생각보다 어려운 일임을 스스로 겪어보고 이를 토대로 음악을 전문적으로 공부를 하거나

장래희망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겠습니다.

Answer 11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최근 유튜브가 핫해지면서

많은 아이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 아이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Answer 12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은 안된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경험도 중요하므로 아이가 하는 일은 응원을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Answer 13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취미를 존중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너튜브로 해서 돈을 벌기 때문에 꼭 나쁜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아이가 재능이 있다면 재능을 살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지금 현재 상황에서 해야할 일은 해내는 것도 중요하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nswer 14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즈음 아이들의 장래희망 1위가 크리에이터인 만큼 유튜브라는 미디어에 푹 빠져 있지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에 아이들 얼굴이 노출되는 것이 위험해 보이기도 하니 당연히 부모님들이 걱정을 하는 건 당연해요

하지만 유튜브 제작을 해보고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방송을 해 나가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