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끓이면 물안에 있던 미네랄 성분도 변하나요??

Question

안녕하세요

물속에는 인체에 이로운 미네랄이 굉장히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물을 끓이게 된다면 이 속에 있던 미네랄 성분들도 변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에 칼슘성분이 높으면 높은 열에 의해서 칼슘성분이 탄산칼슘으로 변하면서 부유물처럼 보기에 됩다 그러나 물자체가 변질되거나 잘못된 것이 아니므로 건강에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돗물을 끓여도 미네랄은 변하거나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보존됩니다. 물의 끓는점은 100 ℃인 반면 미네랄 성분의 끓는점은 보통 200~300 ℃라고 합니다. 따라서 물을 팔팔 끓여도 물속의 미네랄은 그대로 보존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을 끓이면 미네랄의 일부가 물에서 분리되어 날라갈 수 있으나, 분리되는 양은 상대적으로 적고, 전체 미네랄 함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체에 유익한 물 속의 미네랄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물을 끓이지 않거나, 짧은 시간 동안 끓이는 것이 좋으며, 필요한 경우 물에서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성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을 끓이게 되면 화학적인 변화도 함께 발생하기 때문에 미네랄 성분에도 변화가 발생합니다. 물을 여러번 반복해서 끓이게 되면 비소, 질산염, 불소와 같은 유독 성분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을 끓이면 휘발성 물질이 방출되어 안전하게 마실 수 있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끓이게 되면 물속에 녹아있는 미네랄 성분들이 유독한 성분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속에는 인체에 이로운 미네랄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미네랄은 물의 온도가 올라가더라도 변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물을 끓여도 물속의 미네랄 성분은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동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이 끓인다는 건 액체 상태에서 기체 상태로 볂하시켜 수증기로 날려보내는 물리적 현상입니다. 몸에 이로운 미네럴이라고 하셨으니 무기원소들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바뀔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마 지하수나 약수라고 부르는 물들을 컵이나 주전자에서 끓인 후에 보면 바닥에 하얀 침전물이 보일 수 있습니다. TDS라고 총용존고형물이라고 부르는 미네럴 성분이 석출된 것인데요. 이건 이온 상태로 용존 상태에 있다가 물 속의 수산화이온(OH-)과 결합하여 발생되게 됩니다. 미네랄 성분의 존재 형태가 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칼슘이온(Ca2+)이 석회(Ca(OH)2)로 바뀌기도 하고 CaCO3 등의 화합물로 바뀝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미네랄은 물속에 녹아있는 칼슘(Ca), 마그네슘(Mg), 나트륨(Na, 영어이름은 소디움), 칼륨(K, 포타슘)을 말합니다.

이런 미네랄은 물을 끓인다고 다른 것으로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끓는다는 것은 물에 열에너지를 가하면 물분자 사이의 결합이 헐거워져 물분자의 운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일부의 물분자가 떨어져 기체가 되는 것일뿐 이기체 물도 화학식은 H2O 입니다.

물론 물을 끓이면 물속에 있던 용존산소가 날아갈 수 있지만 식으면 다시 들어옵니다.

오히려 물을 끓이면 물속 나쁜 유기물 등을 제거할 수 있어 좋은 점도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