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시 땀이 나는것은 아닙니다.
대변이 마려울때 땀이나기 시작하는데
주변에 화장실이없거나 대중교통등을 이용으로
바로 가기어려운경우 항문주위에서 땀이나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많이 경과된경우에는 바지에 볼일을 본것처럼 축축히 젖어서 여름에 얇은바지라도 입고 있으면
많이 난감한적도 있었습니다.
치질기가 있기한데, 무슨 이유에서 땅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항문 주위에 땀이 생기는 현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가능한 원인을 나열해보겠습니다:
과도한 땀: 몸이 과도하게 땀을 분비하면 항문 주위에도 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착용하는 옷: 합성섬유로 된 속옷이나 옷은 피부가 숨기 어렵기 때문에 땀이 잘 차지 않고 축적될 수 있습니다.
환경 요인: 높은 온도와 습도 환경에서는 땀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자세: 오래 앉아있는 자세는 땀이 쉽게 차고, 또한 피부가 접촉하면서 땀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비만: 체중이 많을 경우, 몸에 땀이 쉽게 생기고, 특히 피부 주름 사이에 땀이 쌓일 수 있습니다.
땀이 생기는 것이 불편하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보세요:
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세요.
앉아 있을 때 자주 일어나서 걷거나 몸을 움직여 피부를 환기시키세요.
과도한 체중을 줄이는 데 노력하세요.
땀이 쌓인 부분을 자주 닦아내고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변의가 있을때 대변을 바로 보지 못하면 몸이 긴장하여 땀이 나게 되는데 항문 주변의 경우 땀이 고이기 쉬워 더 축축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항문주변 분비샘에서 분미물 등이 증가하기 떄문입니다.
변의가 있을시 더 분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팬티까지 이 분비물이 묻을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감스럽지만 구체적인 원인이나 질병 등을 의심할 정도로 특징적인 증상이 아니며, 비특이적인 증상입니다. 단순 체질적인 문제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하나 혹시 모를 이상 여부에 대해서 항문외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