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훈훈한두꺼비124
훈훈한두꺼비12423.04.11

흐리고 비오는 날 몸이 쳐지는 이유가 있을까요?

흐리고 비가 오는 날에는 유난히 몸이 더 쳐지고 기운이 없는 것 같아요. 과학적으로 이런 날씨에 몸이 안 좋거나 컨디션이 떨어지는 이유가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예전에 어르신들이.."비가 올려나..뼈마디가 왜이리 쑤시는지.."하며 날씨를 예측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전혀 근거없는 말씀은 아니었던것 같네요..

    관절은 기온,습도,기압등에 민감한데요..관절사이에 윤활제같은 관절액의 점성이 낮아져서 관절이 움직일때마다 뻐근함을 느끼게 되구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면서 관절내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관절과 연골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 생기고, 체내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부종도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날씨가 흐리다는것은 쾌적하지 않은 습도,온도라서 몸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평소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고 드러다보면 리듬감이 흐트리지고 각종 호르몬이나 신경 전달물질이 조절되지 않아서 편두통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가장 좋은 해결법은..따뜻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시고 집안의 환기를 통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오면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합니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정서, 수면 등에 관련된 신경전달물질로, 햇빛을 받을 때 분비가 활발하게 생성됩니다.

    그리고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함과 무기력함을 느낍니다.

    이 때문에 비가 오면 축 처지는 것이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흐리고 비오는 날 몸이 처지는 이유는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날씨의 영향

    : 흐리고 비오는 날씨는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져 몸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몸이 무거워지고 피로감이 쌓이는 경우가 많아 몸이 처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

    : 날씨가 흐리고 비오는 날에는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실외 활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몸의 에너지 소비가 감소하게 되어, 몸이 무기력하고 피로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기분 및 심리적 영향

    : 날씨가 흐리고 비오는 날은 일반적으로 어두우며 기분이 우울하고 우울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분이 무거워지고, 몸이 피로해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바이오리듬

    : 몸의 내부 시계인 바이오리듬에 따라 특정 시간대에 몸의 활동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오는 날에는 이러한 바이오리듬의 변화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몸이 처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날씨가 흐릴때 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스트레스 레벨이 올라가서 통증이 더 민감하게 느낄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몸을 따듯하게 하시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향으로 몸을 릴렉스 하시면 될것 같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흐리거나 비가올때 몸이 쳐지는 이유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늘어서 그렇습니다 멜라토닌은 어두울때에 많이 분비되는데 흐린날에는 햇빛이 없어 분비량이 늘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몸이 쳐지고 컨디션이 떨어지는 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오는 날씨에는 대기 중의 수증기 농도가 높아지고, 이에 따라 상대습도가 높아지며, 공기의 밀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기압의 변화는 인체에 영향을 미치며, 공기의 저항이 커지기 때문에 몸이 무겁고 느려지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먹구름들이 햇빛을 가리기때문에 흐립니다.


    우리 몸은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있어요. 멜라토닌은 밤에 많이 분비 되고 낮에 적게 분비되는 생체호르몬입니다.


    말 그대로 햇빛이 없을 경우, 평소보다 빛이 없기때문에 우리몸은 멜라토닌을 분비해 피곤한 상태를 유발합니다! 그래서 더욱 더 무슨 일이든 하기싫고 무기력해지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흐린날에는 일조량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체내 멜라토닌 합성이 저하되어 더욱 쳐지게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비가 오거나 흐리게 된다면 환경에 습도가 오르게 되고, 인체의 체내 수분 증발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로 인해 몸이 붇는 느낌도 들 수있어 흐린날이 맑은 날에 비해서 더욱이 낮은 컨디션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흐리고 비오는날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건 햇빛을 받지 못해 생기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원래 햇빛을 받으면 우리 몸은 비타민 D를 생산합니다. 이렇게 생산된 비타민 D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우울증이나 불안증세 감소 등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햇빛을 받지못하면 이런 비타민의 생산이 감소하여 우울감이나 다른 정신적 문제가 생겨나 기운이멊고 축 처진 느낌을 받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흐린날 유독 몸이 쳐지고 피곤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해가 떠 있지 않은 영향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 일조량 저하로 인한 멜라토닌 분비량의 변화 역시 요인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멜라토닌은 밤에 사람을 수면상태로 유도하는 역할을 하며, 햇빛을 받을 때 분비가 억제되게 됩니다.

    → 비오는 날은 햇빛이 없기에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지 않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잠에서 쉽고 개운하게 깨어나지 못하게 된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