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예전에 어르신들이.."비가 올려나..뼈마디가 왜이리 쑤시는지.."하며 날씨를 예측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전혀 근거없는 말씀은 아니었던것 같네요..
관절은 기온,습도,기압등에 민감한데요..관절사이에 윤활제같은 관절액의 점성이 낮아져서 관절이 움직일때마다 뻐근함을 느끼게 되구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면서 관절내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관절과 연골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 생기고, 체내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부종도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날씨가 흐리다는것은 쾌적하지 않은 습도,온도라서 몸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평소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고 드러다보면 리듬감이 흐트리지고 각종 호르몬이나 신경 전달물질이 조절되지 않아서 편두통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가장 좋은 해결법은..따뜻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시고 집안의 환기를 통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