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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3.11.20

혹시 전립선염 생기면 부부관계에도 안좋을까요?

나이
4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혹시 남편이 전립선염이 생겼는데요.

그러면 부부관계에도 악영향을 주거나 또는 남편이 위험할 수도 있나요?

전립선염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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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세균감염에 의한 전립선염은 성관계를 피해야 될수도 있지만 이경우에도 대부분 전파되거나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비감염성 전립선염은 성관계를 해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성기능 감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염은 원인에 따라 항생제치료 및 기타 치료를 고려해야합니다. 비뇨의학과 진료보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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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립선염이 있다고 하여서 부부관계를 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전립선염으로 인하여 감염이 전염이 되거나 전립선염을 악화시키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정 시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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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전립선염은 발기부전등 성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완전히 별개일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치료가 잘 안되고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대부분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중간에 자꾸 치료가 끊길 경우 더욱 치료는 어려워지게 됩니다. 약을 몇일 복용후 좋아졌다고 생각해서 그이후 병원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고 수개월후 치료가 훨씬 어려워진 상태로 재내원하시는 경우를 많이 경험합니다.


    전립선염은 환자분의 치료협조가 정말로 절실한 질환입니다. 증상의 변화에 일희일비하며 치료를 그만두었다가 재개했다가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전립선염은 만성화와 난치를 향해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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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전립선염은 흔하게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거나 운전을 하시는 직업군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의한 심신증의 하나로서 만성 전립선염이 생기는 일도 있습니다.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배뇨장애뿐만 아니라 사정통이나 사정지연, 발기지연 등 사정, 발기장애도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는 근본적으로 장기적인 약물 요법을 기본으로 하여 배뇨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으며, 직장에 손가락을 삽입하여 전립선을 주무르는 전립선 마사지를 치료법 중에 하나로 사용합니다. 주기적인 전립선 맛사지, 주기적 사정, 따뜻한 물을 이용한 좌욕 등이 경우에 따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계속 증상이 재발하는 만성 재발성 질환이라는 점을 절대 명심하셔야 합니다. 전립선염은 앉아 일하시는 습관, 스트레스, 신경과민, 음주, 과로 등 생활습관에 의해서 생겨나는 생활습관성 질환이므로 꾸준히 병원치료와 병행해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재발의 발생율을 줄인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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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전립선염이 성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만성 전립선염이 발생하면 사정 시 심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성욕 감소나 발기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오르가즘(쾌감의 절정)을 경험하는 빈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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