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평소에 흥분을 잘 합니다.
평소에는 잘 안짖는데 간식이나 집에 사람이 왔을 때 한 번 짖으면 엄청 흥분해서 짖습니다.
간식 앞에서 기다리라고하면 부들부들 떨기도 하구요.
짖다가 사레 걸려 켁켁 거리기도 합니다. 한 번 흥분하면 좀처럼 가라앉히기가 힘든데 이렇게 흥분을 잘해서 오래 살지 못할까봐 걱정입니다.ㅠ.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흥분 = 스트레스라고 생각해보시면 흥분되면 교감신경이 작용되니 빈맥이 발생합니다. 아무래도 흥분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심장이 빨리 뛰면 아무래도 심장에 무리는 갈 수 있을듯 합니다.
이렇게 강아지 수명과 관련된 것은 아무도 얼마나 살지 모르기 때문에 건강관리와 식이관리 잘 해주시고 너무 흥분한다 싶으면 글쓴이꼐서 중재해서 진정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