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리셀을 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크림(KREAM)이나 솔드아웃 같은 리셀 플랫폼 앱을 설치하는 게 1순위입니다. 여기서 어떤 제품이 비싸게 팔리는지 시세를 먼저 파악해보세요. 그 다음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추첨(응모)에 참여하는 겁니다. 당첨되면 정가에 사서 리셀가로 팔 수 있으니 손해 볼 확률이 거의 없거든요.
시드머니는 처음부터 크게 잡을 필요 없습니다.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면 충분해요. 이 금액이면 인기 있는 운동화 한 켤레 정도를 살 수 있는데, 이걸로 한 번의 사이클(구매-검수-판매-정산)을 경험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돈이 묶이는 게 부담스럽다면 회전율이 빠른 보급형 인기 모델이나 가격대가 낮은 스트릿 브랜드 의류부터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주의할 점은 플랫폼 수수료와 배송비입니다. 물건 값 외에도 나가는 비용이 꽤 있어서, 리셀가가 정가보다 최소 15퍼센트 이상은 높아야 실제로 손에 쥐는 수익이 생겨요. 그리고 절대 무리해서 신용카드 할부로 재고를 쌓아두지 마세요. 시세는 언제든 변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