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자다가 옆으로 와서 자는 아이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아이 아빠입니다.
딸아이를 먼저 재우고 나중에 제가 자는데요.
자는 것을 확인하고 잠이 들면, 새벽에 깨보면 제 옆에 와서 누워서 자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그러한데요.
옆에 누가 있어야지 안정을 찾는것인가요?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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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은 부모님과 자기를 원한다면 아이의 정서를 생각해서 함께 자 주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분리 수면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의 의견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싫어하는데 강제적으로 떼어 놓게 되면 아이는 큰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으니,
아이에게 이해와 협조를 얻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분리수면을 시도할 때 겪는 현상입니다. 아이가 혼자 잠을 자다가
두려움을 느끼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 잠에서 깨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부모가 자는 방에 들어와 자는 것은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행동으로 이를 제지하여서는
안됩니다. 이를 제지하는 경우 오히려 아이가 불안감을 더 크게 느낄수 있습니다.
이를 허용하시고 시간이 지나면서 오는 횟수가 줄어들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면 중 부모방에 온 아이의 경우 따뜻하게 안아주어 불안감을 줄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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