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통관할 때 적하목록과 선적서류상의 정보가 안 맞으면 세관 쪽에서 의심을 품을 여지가 생깁니다. 특히 선적기일이 빠른데 적하목록에선 더 늦게 표시됐다면, 실제 운송 흐름이랑 맞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감점 항목으로 바로 잡히는 건 아니라고 보지만, 서류 간 불일치가 반복되면 검수 대상으로 올라갈 확률이 확실히 높아집니다. 이런 경우, 적하목록이 자동 생성된 항공사나 선사 시스템에서 오류가 있었던 건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실제로 담당자가 착오로 늦게 등록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그런 건 정정신청으로 해소되기도 합니다. 관세청 심사나 정기점검에서 문제로 확대되지 않으려면 출항일과 적하목록 작성일 사이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맞춰 두는 게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