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있는 카페인과 녹차에 있는 카페인과 신체에 작용하는 기전이 다른가요? 커피는 마시면 각성 효과가 있고 녹차는 마시면 심신 안정의 효과가 있다고해서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커피에 있는 카페인과 녹차에 있는 카페인의 경우 신체에 작용하는 기전은 동일하며 녹차에는 카페인외에도 다른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녹차와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모두 동일한 카페인이기 때문에 모두 각성효과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녹차를 자기 전에 마시면 카페인의 각성 효과로 인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녹차의 심신 안정효과는 카페인이 아닌 테아닌의 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테아닌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는 성분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긴장을 풀어주는 작용을 합니다.
테아닌의 이러한 작용으로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녹차를 많이 섭취하면 카페인의 작용도 커져서 심장이 두근거리는 등의 각성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녹차에도 카페인이 들어있기때문에 커피를 마신날 녹차를 또 마시면 카페인과다증상이 나타나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카페인이 과해지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릴 수 있습니다.
녹차도 많이 마시면 카페인과다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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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영석 약사입니다.
오소리님은 커피와 녹차의 카페인이 궁금하시군요.
커피와 녹차에 있는 카페인은 똑같기 때문에 작용 기전이 똑같습니다.
다만, 녹차에는 '테아닌' 이라는 성분도 있습니다. 테아닌은 스트레스 완화, 심신 안정에 기여합니다.
이 성분 때문에 녹차는 각성효과가 덜하고 심신 안정의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듯합니다.
답변이 도움됐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카페인이 아닌 다른 성분때문에 그렇습니다.
녹차에는 테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심신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카페인도 녹차에 들어있긴하지만 카페인의 함량이 커피에 비해 낮고
테아닌의 영향때문에 커피는 각성효과가 있고
녹차는 심신 안정효과가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녹차를 먹고도 각성효과가 일부 나타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