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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칠공주파리더23.10.14

가족에게 신장이식을 받더라도 그 신장이 다시 망가져서 투석을 받아야 할 수 있나요?

나이
4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혹시 가족에게 신장이식을 받더라도 그대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그 신장이 망가져서 투석을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는 것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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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

    신장이식을 받은 경우에도 신장 이식이 성공해도 그대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장 이식은 신장 기능을 대체하여 체내의 폐기물을 제거하고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여전히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계속 복용해야 하므로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고, 면역억제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또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 이식이 자체적으로 항체 형성 및 거부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신장 이식 후에도 합병증이나 신장 기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 이식 환자는 이식 후의 정기적인 의료 관리와 면역억제제 복용,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등을 통해 신장의 잘못된 기능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환자는 장기적으로 투석이나 추가적인 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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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식 받은 신장은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면서 최대한 오래 유지하도록 노력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기능을 다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보통 20년 이상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이식 받은 신장이 망가지며 다시 투석이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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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신장이식을 받더라도 여러 요인으로 이식신이 망가져 투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문제가 거부반응인데, 면역억제제를 충분히 사용해도 거부반응이 나타나 신장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이식 후 건강관리에 소홀하며 약 복용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당연하게도 신장은 망가지게 됩니다. 그밖에도 면역억제제 복용과 관련된 여러 감염증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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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이식 후에 신장의 기능이 다시 떨어지게 되면 투석을 다시 해야 합니다. 투석하면서 재이식을 고려해 봐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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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물론 가족에게 신이식을 받는다 하더라도 거부반응 등이 일어날 수 있고 투석을 다시 받으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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