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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24.04.05

신장 이식수술을 하고 거부반응은 남매인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나요?

나이
42
성별
남성

친누나가 만성신부전증이고

곧 투석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가 이식해줄까 생각중인데

가끔 이식을 하더라도 거부반응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족이고 거기에 혈액형도 같은 경우에도

거부반응이 있을 수도 있나요?

그리고 공여자는 이식해주고 나면 일상생활이 이전처럼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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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남매의 경우에서도 거부반응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면역억제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한 이유이고, 공여자는 보통 문제가 없이 살아가지만 초기에는 적응하는 과정에 피로감과 같은 문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술에서 잘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혈연 관계에 있고 혈액형이 일치하더라도 신장 이식 후 거부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거부반응은 면역학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가족 간 이식이라고 해서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가족 사이에서는 HLA 적합도가 높아 거부반응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급성 거부반응은 보통 수술 후 첫 3-6개월 이내에 발생하며, 발열, 이식신 부위 압통,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조직검사와 초음파검사 등으로 진단하며, 면역억제제 조절로 대부분 회복될 수 있습니다.

    만성 거부반응은 서서히 진행되며 이식신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됩니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예후에 중요합니다.

    신장 공여자는 대개 단일 신장으로도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잔여 신장 기능을 추적관찰해야 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 기증은 숙고해야 할 중대한 결정이므로, 이식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의 장단점과 위험성을 면밀히 검토하신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이식 후 예측되지 않는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식을 위해선 혈액형 외에도 부합되어야 하는 여러 조직학적 인자들이 있습니다.

    공여자는 이식 후 일상 생활은 이전과 같이 가능하지만 신장이 1개이므로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신장 이식 수술 후 거부 반응은 가족 간에 이루어진 이식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형이 같고 친남매 사이라 할지라도, 인체의 면역 체계는 이식된 신장을 외래 물질로 인식하고 공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족 간 이식, 특히 혈연 관계에서는 조직 적합성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어, 비친척 간 이식보다는 거부 반응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이식 전에 수행되는 조직 적합성 검사(HLA 타이핑)와 혈액형 검사를 통해 이식에 가장 적합한 공여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식 수술 후에는 거부 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한 면역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해야 합니다.

    이식을 해주는 공여자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쪽 신장으로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신장의 기능은 남아 있는 신장이 나머지 기능을 어느 정도 보충하며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 기간을 거친 뒤 대부분의 공여자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은 어떤 형태로든 위험을 수반하며, 공여자는 수술 전후에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 조직적합성이 맞아 이식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이식 후에 면역 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2. 공여자는 수술 후 회복이 된 이후에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가족끼리 공여를 해도 이식거부 반응은 생길 수 있습니다. 나와 완전히 유전자가 같은 신장을 받아야만 거부반응이 안 생깁니다.

    신장 공여자에 대한 연구는 오랜 기간 동안 관찰한 연구가 있는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건강에도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공여자는 이식해주고 나머지 신장만으로도 큰 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거부반응은 미리 검사를 하기는 하지만, 혈액형이 같은 가족이라고 무조건 거부반응 없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면역억제제등을 잘 복용하면서 관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