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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그늘나비112
정직한그늘나비11219.07.08

희소성과 환금성은 좋지만 가격변동성이 큰 비트코인, 디지털 금이 될 수 있을까요?

비트코인은 종종 금과 비교되며 디지털 금이라 불리는데요.

희소성과 환금성이 좋은 것은 금과 유사하지만 가격 변동성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큰데요.

금이 정말 대체 자산으로서 디지털 금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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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습니다.

    비트코인이나 금이나 그 외에 다른 무엇들도....결국 가격 변동성이라 함은 신뢰에서 나오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금은 그 매장량이 현재 전세계의 보유량 자체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고 추가적으로 채굴되는 량이 적습니다. 그러다보니 굉장히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요~

    반면에 지폐는 각국의 발행주체들에서 지속적으로 찍어내고 있고 그러다보니 그 가치의 변동성이 금보단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베네수엘라같은 극단적인 경제상황에까지 몰리면 휴지조각이 되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암호화폐라 칭하는 이유조차도 결국엔 화폐의 성질을 고스란히 띄기 때문이고 그중에서도 POW알고리즘의 비트코인같은 암호화폐의 경우엔 발행량도 제한되어 있다보니 더더욱 금과 같은 실물자산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디지털 금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는 결국 사람들의 신뢰의 문제로 남겨지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디지털 금으로 취급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을 흔히 디지털금이라고도 불리는데 이유는 아래와 같이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2100만개의 한정된 자원

      • 금의 한정된 자원과 비트코인의 한정된 자원으로 비트코인도 금과 같이 한정된 자원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2. 가치저장수단으로의 진화

      • 발행량에 제한이 있는 비트코인이 금과 같이 가치저장의 수단으로써 무의식중에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짐바브웨라는 국가는 비트코인을 가치저장수단으로써 국민들이 인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짐바브웨의 하이퍼인플레이션 때문에 은행에 넣어두면 하루가 다르게 화폐가치가 떨어져 비트코인을 사서 가치를 보존하기 때문이죠.

    위와 같은 특성으로 인해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