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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러운노을941
영스러운노을94123.07.24

와이프의 감정기복에 너무 힘드네요.

와이프랑 결혼한지 벌써 6년이 되었습니다. 성격이 좀 있는편이어서 같은 대학다녔을때도 당시에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 스타일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어쩌다 직장동료 결혼식에서 우연히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아이낳고 잘살고는 있는데 한번씩 아내가 화가나게되면 없던 나쁜 소리(상처되는말)를 일부러 막 찍어내는 스타일이라 저는 계속 그게 상처가 됩니다. 물론 제가 잘못을 한 경우라면 혼나거나 욕먹거나 그럴 수는 있죠. 그런데 과거 일까지 갑자기 꺼내고 무능력자로 만들어버리는 논리를 자꾸 펼치니 저는 환장할 노릇입니다. 그때마다 암걸린다는 말이 뭔소린지 알겠더라구요. 가정을 위해 꾹꾹 참고 있는데 딸래미 시집가면 저도 이 사람과 같이 살 수 있을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이런 삶을 어떻게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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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그거답없습니다. 자기스트레스를 푸는겁니다. 아마 무엇인가에 스트레스를 받을겁니다.대부분 남자들 잘못이 많죠. 듣기싫을땐 싸우는것도 해결책이됩니다.말을해야압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무래도 부부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결국 감정소모가 계속 되다보면 지치실 꺼 같네요.

    저도 싸우다 안되서 상담을 받아보았습니다

    어느정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소128입니다.

    사모님 께서 어디서 스트레스를 받는가 봅니다.

    사모님께서 그리할때는 어디선가 분명히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어을것 같습니다.

    그냥 한쪽귀로 듣고 한쪽으로 흘려 버리세요. 하는말 마음에 두지 마시고 훌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화낼때 무언가 이유가 있을것 입니다. 그이유를 잘관찰해 보세요.

    옛말에 참는것이 약이라 했지요.


  • 안녕하세요. 굉장한스라소니143입니다.

    갱년기 아닐까요?그냥 회피가 답인듯요

    이또한 지나가리..참고 견디는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