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미레나 시술을 하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걸 확인한 후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부정출혈이 있었으나 2주 전에 부정출혈도 멈췄습니다.
저번주부터 유두가 계속 서있고, 가슴을 만지면 멍든듯 한 통증이 있어서 생리전 증후군인가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유두와 가슴통증은 지금도 있습니다.
오늘..갑자기 아랫배가 아프길래 생리가 시작한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였고, 아랫배를 누르면 저릿한 통증과 함께 헛구역질을 했습니다. 진통제를 먹고 한숨 잤더니 많이 좋아졌으나 아랫배가 계속 땡기는 느낌이 들어요. 마치 기지개펼 때 아랫배가 쭈욱 땡기며 늘어나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것도 생리전 증후군인가요? 아님 병원에 가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