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등교하기 전에 티비를 너무 많이 봅니다

아침에출근을 일찍 해서 아이들 등교하는 걸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집에 cctv를 설치해서 봤더니 학교 등교 전까지 밥먹고 티비만 주구장창 봅니다. 이거 괜찮을까요? 못보게 하면 너무 간섭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TV는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되는, 일방적인 정보 제공 매체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방식 발달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특히, 등교 전에 TV를 보면 학습 집중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최소 30분이상은 보지 않도록 지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책을 읽는 습관을 길들일 수 있도록 등교 전 독서를 하면 적절한 보상(용돈 등)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텔레비젼에 시청 시간 제한을 걸어 놓을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자녀보호설정 기능도 있더라구요.

    아침에 텔레비젼을 보게 되면, 오후에 텔레비젼 보는 시간이 줄어 들 수 있음을 알게 해주세요.

    스스로 시청하는 시간을 제어하고, 규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아침에 티비를 많이 보는 것은 습관과 생활 리듬 문제일 수 있습니다.

    CCTV를 통한 감시는 아이 입장에서는 자율성이 침해 당했다고 느낄 여지가 충분하여 스트레스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신 등교 전 루틴을 정해주고 보상 시스템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밥을 먹고 준비를 다 하면 20분 티비를 보는 것처럼 제한을 두는 방법이 있어요.

    또 간단한 보드게임이나 스트레칭을 루틴 사이에 넣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티비에서 벗어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강제보다는 선택과 책임을 주면서 습관을 바꾸는 방안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침 티비를 오래 보는 건 습관이 되면 집중력에 영향이 있어 제한이 필요합니다. 간섭이라기보다 규칙 설정이 중요합니다. '등교 준비 후 10-15분만 시청'처럼 기준을 정하고 타이머나 자동꺼짐을 활용하세요. 대신 간단한 준비 루틴(가방, 옷, 식사)을 체크하게 하면 스스로 조절하는 힘도 함꼐 길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