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굴데굴덱데굴입니다.
네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압니다.
저희 직장상사도 남자직원들에게는 유난히 엄하신데 여직원들에게는 그렇게 상냥하시죠.
여자인 저도 부하직원중에 여직원도 있고 남직원도 있지만
여직원은 좀 상처도 잘받고 목소리도 개미만하고 조금만 야단치면 울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오류를 수정해줄때도 남자직원에게보다는 부드럽게 얘기하는 편입니다.
뭐 딱히 남녀 차별을 하고자 해서 그런것이 아니랍니다.
저도 직장상사가 남자라 보니 덕을 보고는 있지만
오히려 너무 남녀직원을 표나게 관리하시니까
저도 남자직원들에게 보호본능이 일어나서
그 중간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많이 합니다.
여자들은 어떤 트러블 상황이 생겼을때 조리있게 본인 변호도 잘하고
웃으면서 상황도 잘 모면해서 분위기도 다시 돌아오고 하는데
남자직원들은 본인들이 잘못한 상황에서도 본인들의 변호를 논리적으로 잘 못하더군요.
똑똑하고 말을 잘하는 사람조차 그런 상황에서는
궂이 본인의 변호를 못한다기보다 귀찮아서 안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불필요한 오해의 상황도 생기는걸 많이 봤거든요.
남녀차별을 하겠다..라고 생각하고 한다면 오히려 그렇게 하지 않을거예요.
그리고 그런상황을 직설적으로 직언을 하면
여자만 좋아하는 변태상사라고 생각하나 해서 속으로 노발대발해서 님으 찍어놓을수도 있습니다.
그냥 장난스럽게 에이 부장님~ 저도 누구누구처럼 귀여워해주세요~ 이렇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