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도 생물이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가공을 하게되어도 부식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니스작업을 하더라도 내부에서부터 부식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손상이 가지 않는 원리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부식의 정의부터 해야 될거 같네요. 나무가 썩지않는다는 의미라면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목재 단계에서 부터 나무를 쪄내고 건조시켜 나무안에 있을지도 모르는 벌래를 제거하고요. 외부에 니스나 다른 물질을 발라 산소 접촉을 막습니다. 그래서 썩지 않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