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위,대장 내시경 검사 관련 궁금증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2
30대 되어서 제대로 된 건강 검진을 받아보려 합니다. 10년전에 내시경 검사를 받고 이번에 그 이후처음 받게 되는데 당시에 검사전날밤 장을 비워내르라 참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물에 타서 먹는 약이 맛이 토할것같아 죽을거 같았습니다. 먹어야하는 물의 양도 너무 많았구요.
요새도 그런약을 먹어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서 개선이 좀 되었나요? 그때를 생각하면 다시는 장비우는 약을 먹고싶지않아서 여쭤봅니다ㅜㅜ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장내시경전에 장을 비우기위해 먹는 약은예전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복용량이 1.38ℓ 인 약도 있고 네덜란드 수입한 약은 1ℓ까지 줄기도 했습니다.
아쉽지만 요즘에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서 장 준비를 할 때에 물에 타서 먹는 약을 먹고 장을 비워주는 약물을 복용하여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