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족냉증은 다한증과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땀이 나면서 발이 더 차지는 것이지요. 발의 다한증을 치료하면 발이 차가운 것은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따뜻해지는 것은 아니라서 평소 보온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하지요. 간혹 수족냉증의 원인으로 혈관 질환이나 신경질환, 류마티스 질환이 있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원인을 찾지 못하는 수족냉증이 더 많답니다. 결국 원인 질환을 치료하기 보다는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한 수족냉증이 대부분이라는 것이죠.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