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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스컹크183
우람한스컹크18323.09.04

엘도라도의 전설은 어디서 시작되었나요?

남미에 존재한다고 믿었던 황금도시 엘도라도에 대한 전설이 있었는데 이 엘도라도의 전설이 스페인에 퍼지고 이를 찾기위해 혈안이 되었던 시작이 어디에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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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엘도라도의 전설에 대해서 궁금한가 봅니다.

    El Dorado의 전설은 1535 년경에 시작되었습니다.

    스페인 정복자들은 미개척의 북부 안데스 산맥에서 나오는 소문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의식의 일부로 호수에 뛰어 들기 전에 금 먼지로 덮인 왕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복자 Sebastián de Benalcázar 는 문자 그대로 "금박을 입은 남자"로 번역되는 "El Dorado"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시, 욕심 많은 정복자들은이 왕국을 찾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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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 스페인 기에는 치브챠 족의 족장이 지위에 오르면 전신에 금박을 칠하고 배를 타고 과타비타 호수로 들어간 후 물속에 뛰어들어 금박을 씻어 버린다고 하는 의례가 있었는데 여기에서 엘도라도 전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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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출처 : http://user.chollian.net/~shs0902/mystery/m33.htm]
    엘도라도! 황금을 태양신의 금속으로 숭앙한다는 모든 것이 황금으로 된 도시! 황금 장식물로 온몸을 치장하고, 식기같은 세간도 모조리 황금이며, 건축물도 금박칠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 마을의 사람들은 성스런 호수에 황금의 공물을 바치는데 온몸에 칠한 금박을 그 호수물에 씻고 그 호수에 금덩이를 던져야 신의 보호를 받게 된다고 믿었다. 그리하여 이 호수의 모래는 금가루이고, 금붙이가 산을 이루었다고 소문이 났다.
    이 전설은 500여년 동안 사람의 입을 통해서 전해져 내려왔다. 과연 이 잃어버린 황금의 땅 엘도라도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 대개 이 엘도라도의 위치는 남미의 어디쯤이라고 한다. 남미 안데스 산맥의 기아나 지역에 사는 무이스카족은 새로운 족장이 탄생하면 몸에 송진을 바르고 그 위에 금가루를 뿌린 후 신성한 호수에 들어가 금가루를 씻어 낸다고 한다. 그리고 그 주위의 사람들은 호수에 금과 보석을 던진다고 한다. 실제로 이것을 본 사람은 없고 전설로만 내려온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스페인에 의해 신대륙의 탐험과 개척을 유도하기 위해 과장되어 엘도라도의 전설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한다.
    백인들은 이 엘도라도를 찾기 위해 남미
    전역을 헤매었다. 1530년대에 독일과 스페인이 지금의 콜롬비아 지역으로 수십차례 탐험대를 보냈으나 인디오들에게 살해당하는 등 실패를 거듭하였다. 이렇게 탐험한 끝에 조금의 보람은 있었다. 구아다비스타라는 호수의 인근 동굴에서 정교한 순금의 뗏목조각품이 발견되었고 그 호수의 밑바닥에서는 약간의 금과 에메랄드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 곳을 엘도라도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초라하다.
    하지만 이제 그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는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려 하고 있다. 얼마 전 미국과 페루의 고고학자들이 페루 동부의 정글에서 엘도라도일 가능성이 큰 도시를 발굴했다고 한다.
    문헌상으로는 상당한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 황금과는 별 상관이 없어서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다음은 신문에 난 기사를 인용한 것이다.
    수많은 모험가들이 찾아 헤매던 ‘황금의
    도시’일 수 있는 선사 시대 도시가 페루 동부 정글에서 완벽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AP가 3일 보도했다. 미국의 탐험가이자 고고학자인 진 사보이와 페루 고고학자 4명은 페루의 산 마르틴주에서 가옥, 사원, 매장지 등이 완벽하게 남아있는 도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사보이는 이 도시가 기원 후 700년경 이 지역에 정착한 “차차포야스인들의 잃어버린 도시 ‘카하마르퀴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발굴 조사단은 이 도시가 16세기 스페인 탐험가들이 찾아 헤맸던 ‘엘도라도’일 지 모른다고 말했다. ‘엘도라도’는 스페인어로 ‘황금 도시’라는 뜻이다. 발굴 단원인 알베르토 부에노는 “이 도시가 지방 전설과 우림 지대의 황금 도시들에 관한 연대기 작가들의 저작물 속에서만 존재했다”며 “16세기의 많은 스페인 저작물에는 ‘엘도라도’라고 불리는, 잃어버린 도시가 언급됐다”고 밝혔다. 차차포야스인들은 스페인인들이 도착하기 직전인 15세기 말 잉카인들에 의해 정복됐다. 발굴 조사단은 약탈을 우려, 이 도시의 정확한 위치를 밝히길 거부하고, 산마르틴주의 사포소아 강 연안에 있다고만 말했다. 이번 탐사를 지휘한 진 사보이는 잉카인들의 마지막 도시였던 ‘빌라카밤바’ 등 수십 건의 중요한 유적을 발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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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대항해시대 당시 남아메리카의 스페인

    정복자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던 전설의

    장소로 대항해시대 당시 스페인 정복자들은

    이 엘도라도를 찾는 데에 혈안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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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엘도라도 전설의 시작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략 15세기경부터 전해져 내려오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엘도라도 전설은 남아메리카의 원주민들 사이에서 전해져 오던 전설을 스페인 정복자들이 듣고, 이를 왜곡하여 재해석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엘도라도 전설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1530년경에 쓰여진 책에 등장합니다. 이 책에 따르면, 엘도라도는 남아메리카의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지역에 존재하는 황금도시로, 도시의 왕은 온몸에 황금 가루를 바르고 살며, 도시에는 황금으로 만든 궁전과 사원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엘도라도 전설은 스페인 정복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스페인 정복자들은 엘도라도를 찾기 위해 남아메리카로 원정을 떠났고, 수많은 인명과 재산을 희생했습니다.

    1533년, 에르난 코르테스는 아즈텍 제국을 정복하면서 엘도라도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코르테스는 아즈텍 제국에서 엄청난 양의 황금을 발견했는데, 이를 엘도라도의 일부로 생각한 것입니다.

    이후, 많은 스페인 정복자들이 엘도라도를 찾기 위해 남아메리카를 탐험했습니다. 그러나, 엘도라도는 결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엘도라도는 단순한 전설이 아니라, 스페인 제국주의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엘도라도 전설은 스페인 정복자들의 탐욕과 야망을 보여주며, 그들이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가한 고통을 상징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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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결론적으로 전설은 거짓 이라고 합니다. 전설의 엘도라도(El Dorado)는 남미에 존재한다고 믿었던 황금이 넘쳐 난다는 황금향에 대한 전설을 말하는데 대항해 시대 당시 많은 정복자가 엘도라도를 찾으려고 했으나 모두 실패했다고 전해 집니다. 그 때문에 관련 있는 많은 사람들은 엘도라도에 대해 현지 인디언의 거짓말이 보태졌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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