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에는 농업=국력 이었으니 나라가 크기 위해선 땅이 많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동,서는 뭐 말할 것도 없고
남쪽으론 이미 세종때에 대마도까지 먹었다가 행정력이 모자라서 풀어줬었는데
일본을 지배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었으니
당연히 땅을 더 가지려면 북쪽으로 가야 했죠.
물론 중국대륙에 큰 나라가 많았으니 청이던 명이던 사대 주의 자체를 버릴
수는 없었지만
가능만 하다면 언제든지 북쪽 땅을 누구꺼던 상관없이 먹으려 했습니다.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한반도는 동쪽 구석에 있었으니까요
중앙에 뭔일 생겨서 바쁘면 그런 구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