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질염 치료를 했는데도 분비물이 질염 의심돼요
나이
20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한 달 전에 질염 때문에 산부인과를 갔었습니다
std 검사 받아보니 칸디다균 발견돼서 약 먹고 질정 넣으면 금방 좋아진다고 하셨거든요
치료한 직후에는 라이너 안 붙여도 될정도로 분비물 많이 안 나오고 나와도 투명하거나 묽었어요
근데 11/8~11 까지 생리하고 난 후에 분비물이 다시 노란색이고 많이 나와요 시큼한 냄새 납니다 (생리는 보통 7일정도 하는데 이번에는 4일 했어요. 잔혈 포함 6일정도)
질염 있을 때도 가려운 증상 없어서 별다른 외음부 연고 안 바르고 질정과 처방받은 경구복용약으로 치료했습니다
마지막에 검진 받으러 갔을 때 재발 방지 경구복용약도 처방받았어요
1-2시간에 한 번씩 라이너 교체할 정도로 시큼한 냄새의 분비물 많이 나오고 노란색인데 다시 병원 가야할까요?
관계 하기 전에는 노란색 분비물 나온적이 없어요
항상 투명하거나 흰색 분비물만 나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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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노란색의 분비물과 시큼한 냄새는 전형적인 질염의 증상입니다. 질염에 의해 질 분비물의 색상, 냄새, 양이 변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 분비물과 시큼한 냄새는 다른 유형의 질염, 예를 들어 박테리아성 질염(BV) 또는 다른 세균 감염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증상이 나타난 상황에서는 다시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신뒤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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